◀ＡＮＣ▶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소개하고
예술과 대중이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주말 가볼만한 공연과 전시소식,
조재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영국과 미국, 프랑스 등 해외 10개 화랑과
국내 43개 화랑이 참여하는
국제아트페어 '아트대구 2010'이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국제아트페어는
'창작의 귀환'을 주제 아래
창작의 여정, 창작의 탄생, 블러드 오렌지 등
3개의 특별전이 마련됐습니다.

전각을 현대미술을 재창조한
고암 정병례 선생의 새김아트전을 비롯해
300여 작가가 참여한 아트페어에서는
작가 사인회와 작가들과의 만남 같은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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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에티오피아
현지 모습을 생생히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Hope for Children'을 주제로
에티오피아의 힘들고 어려운 현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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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펼쳐지는 거리음악축제를 느낄 수 있는 거리예술축제 '난장 2010'이 열립니다.

대구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비산농악·날뫼북춤, 토마토 먹는 고양이,
락밴드 레즈플 등 국내 8개 예술단체와 함께
미국, 프랑스 다국적 예술단체 3팀이 참가해
시민과 함께 하는 난장무대가 만들어집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