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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분석및향후정가-한나라당의 아성이 무너져

입력 2010-06-03 00:32:11 조회수 2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예상 외로
많은 무소속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당선되면서
한나라당의 아성이 무너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대구에서
대구시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6개 선거에서
승리했지만, 서구청장과 달성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10년 가까이 지켜왔던 한나라당의
불패신화가 깨졌습니다.

경북에서도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16개 시장,군수 선거에서 승리했지만,
경산, 칠곡, 문경, 상주 등
7곳의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에게 패배했습니다.

이는 정당 중심의 선거전으로 치러졌던
역대 선거와는 달리, 인물 위주의 선거가
어느 정도 정착된데다, 한나라당이
공천과정에서 보여준 문제점에 대해
유권자들의 심판이 이뤄졌다는 평갑니다.

이에 비해 한나라당 지방권력 심판을
이번 선거의 목표로 내건 민주당은
정당 득표에서도 친박연합에 뒤져
대구시의원 비례대표를
한 석도 건지지 못하는 등
참패를 면치 못했습니다.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도 전체 득표율에서
민주당에 뒤져 지역에서 한나라당에 이은
제 2정당 도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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