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대구·경북에서는 금품살포나 흑색비방 같은
불법선거운동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투표율도 전국적으로 오른데 반해
지역에서는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손재권 사무처장
"천안함이나 무상급식에 묻혀서
지역에는 특별한 이슈가 많이 없었고
선거운동도 조용히 진행돼 관심도 적었던 것
같습니다." 하며 원인을 찾았어요.
네, 불법이 줄었다니 다행입니다만
지방선거에 지역현안이 묻혀 버렸으니
씁쓸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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