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경북대 법인화 방안 공청회에
참석한 노동일 경북대 총장은
학내의 반대 의견을 의식한 듯
일방적인 추진은 없을 것이라며
단단히 못을 박았는데요,
노동일 경북대학교 총장,
"끝장 토론을 해서라도 구성원 전체의
동의가 모아지면 추진할 것입니다.
밀어붙이기식은 절대 없습니다.
저도 자존심이 있습니다"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추진할 테니 지켜봐 달라는 얘기였어요.
네,학교의 미래가 달린 일이니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구성원 전체의 일치된 마음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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