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을 훔친 용의자들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대구시 서구 비산동 모 금은방에서
금 시계줄 등 귀금속 6점,
시가 5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북구 팔달동 50살 권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북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시내버스에서
5살 어린이의 손목에 차고 있던 금팔찌를
훔친 혐의로 20살 황 모 양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북구 대현동 여관 수부실에서
시가 130여 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훔친 혐의로 21살 여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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