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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처음 성폭력 미성년 피해자 쉼터 개소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5-27 15:30:05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성폭력 피해 아동과 청소년 전용쉼터'를
전국 처음으로 설치합니다.

전용쉼터는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들이
성년이 돼 자립할 때까지 전문보호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시설입니다.

경북도는 국비 6억 원을 들여,
경북청소년수련센터에 쉼터를 마련하고
청소년 피해자의 입소에서부터 자립까지
생활보호와 치료, 교육, 법률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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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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