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새벽 시간 상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유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유군은 지난 2월 8일 새벽 1시 30분쯤
대구시 북구 노원2가의 빵집에 방범창살을
자르고 들어가 현금 19만원을 훔치는 등
36차례에 걸쳐 금품 53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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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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