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문화방송은 오늘 HD뉴스부조정실 준공식을
갖고 고선명 즉 HD 방송시대의
공식적인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청자 여러분께
뉴스와 생방송 전국시대 등 각종 프로그램을
보다 선명한 화질로
보다 현장감 있게 전해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HD방송을 위한
대구MBC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여덟 달 동안의 기술검토와 도면 보완,
두 달 간의 공사를 통해, 뉴스 부조정실과
스튜디오가 HD시설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특히 뉴스 세트에는
대형 비디오 모니터를 설치해
파노라마 카메라가 보내온 신천의 모습 등을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합니다.

종합 편집실 공사도 마무리해
HD 제작물의 후반 작업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습니다.

보다 선명하고 보다 현장감 있는 HD 화면을
시청자에게 전하기위해 26억여 원을 투자한
결과입니다.

대구MBC는 이와 함께 스포츠 중계 방송도
현장 중계차에서 16대 9 화면으로 제작해
HD화질에 가까운 영상 품질을 서비스합니다.

◀ＩＮＴ▶조훈제/ 대구문화방송 기술국장
"앞으로 HD 제작시설을 더 늘리고 HD방송권역을 더 넓혀서 고품질의 영상과 음향을 시청자
여러분께 서비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U)"대구MBC는 HD 방송시대 본격 개막에
걸맞게 프로그램 내용에도 심혈을 기울여
보다 알차고 품격있는 방송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