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인 수를 두고 설치 논란이 있었던
대학교 부재자 투표소가 경북대에 설치됩니다.
대구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경북대 총학생회 측에서 모은 부재자 신고서가
약 천 900명으로 부재자 투표소 설치기준
2천 명에 미달하지만 원활한 투표를 위해
투표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대구교대에는 부재자 신고가 천 명이
되지 않아 투표소 설치가 힘들게 됐습니다.
부재자 투표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선관위에서 설치한 부재자 투표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 유권자는
대구가 4만 3천여 명, 경북이 6만 6천여 명으로 선거인수의 각각 2.3%, 3.2%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