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약수터 6곳이 식수로 쓰기에는
맞지 않다는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달 중순 대구시내 약수터 10곳에서 채취한 약수에 대해 수질검사를 했더니
6곳에서 총대장균군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야생동물이나 토양 등의 자연에서
오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준을 초과한 약수터의
약수는 반드시 끓여서 섭취할 것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점검도 할 것을 관할 구청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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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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