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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육상경기연맹 회원연맹 관계자들이
오늘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내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관련 시설과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섭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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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나라 30명의 국제육상 경기연맹
회원국 팀리더들은 오전에는 선수촌과
선수촌 연습장,
마라톤과 경보코스에 대한 실사를 했습니다.
오후에는 대구 스타디움과 웜업장을 둘러보고 도핑검사 등 의료시스템과
비자,등록,숙박,수송 등
선수를 위한 모든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INT▶ 문동후 부위원장/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지금 보여주고 있는 루트가 선수들이 직접
움직이는 루트입니다. 일반인들이 들어오는
루트가 아니구요, 여기 와서 선수들이
지나가는 부분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실사단에게 충분한 대회정보와 시설 운영
계획을 제공해 회원연맹의 참가를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INT▶폴 하디 경기국장/
국제육상경기연맹(하단)
"대구의 경기시설들을 처음으로 와서 보고
이를 자국 선수들에게 사전설명을 해주고
대규모 선수단을 이끄는 팀리더들이기 때문에
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S/U)
"실사단은 내일 대회 준비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한 뒤
대구를 떠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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