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생산이
작년 3월에 비해 14.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에서는 자동차 부품 40.9%, 섬유 생산이 19.5% 늘었고, 경북에서는 자동차 부품 48%,
1차금속이 31.8% 늘어 증가폭이 컸습니다.
중소 제조업체 평균가동률은
한달전 72.7%에서 73.5%로 높아졌습니다.
3월 대구·경북 수출은 일년전보다 20% 늘어
2월의 6.1%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원자재와 소비재 수입도 45.6%로
한달전 38.6%보다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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