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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2010 대구국제육상대회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 등
육상의 별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오늘 밤
대구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여] 아쉽게도 세계 기록은 나오지 않았지만
육상 스타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육상의 매력에 빠져들게 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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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선언
"2010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개회선언에 이어 세계 육상 별들의
거침없는 질주가 시작됐습니다.
세계에서 최고 빠른 사나이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
라이벌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9초 86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관중들의 환호에 답했습니다.
관심을 모은 여자 100미터 경기에서도
세계 1위 미국의 카멜리타 지터가
맞수 자메이카의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을
누르고 10초 99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남자 110미터 허들에서는 미국의
데이비드 올리버가 13초 12,
여자 100미터 허들에서는 미국 버지니아
파월이 12초 77로 우승했습니다.
16개 종목으로 펼쳐진 오늘 경기에 출전한
32개 나라 150여 명의 선수들은
모두 최선을 다하며 후회없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S/U)
"세계최고 선수들이 펼친 명승부를 직접
보면서 사람들은 육상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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