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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 중구청장 후보 토론회가
대구문화방송에서 열렸습니다.
4명의 후보들은 도심 공동화 현상에 대해
저마다의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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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장에 도전하는
후보 4명의 공약은
경제 활성화에 일제히 모아졌습니다.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권 활성화,
일자리 만들기 등 상당수 방안이 겹쳤습니다.
하지만,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심 공동화 현상에 대한 해법에서는
의견이 크게 두 가지로 갈렸습니다.
◀INT▶윤순영 후보/한나라당 기호 1번
"교육 특성화 공교육에 많은 지원을 해서 우리중구로 모여드는 교육을 위해 모여드는 중구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INT▶김동철 후보/미래연합 기호 7번
"109.1 평방미터 통칭 33평형 이하
중소형 평수의 아파트를 신축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INT▶조병기 후보/무소속 기호 8번
"중구의 16개 재건축 재개발 지구의 조기착공이 절실합니다. 두번째로 동성로 서문시장을 포함하는 재래시장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INT▶남해진 후보/무소속 기호 9번
"도심을 재구성하고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살고싶은 정주 여건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전통시장 활성화하고 먹고 살 일자리 창출해야 합니다"
후보들은 재건축 재개발의 주체,
공천과 탈당 문제와 관련해
날선 공방을 주고 받기도 했습니다.
또, 약령시 활성화를 위한
저마다의 방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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