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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내일 열리는 2010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는
올해부터 대회등급이 높아지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른바 '빅 매치'가 크게 늘었습니다.
여]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이상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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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영순위는 세계에서 제일 빠른 사나이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출전하는
남자육상 100미터.
9초대의 미국선수
트래비스 패짓과 마이크 로저스,
볼트와 같은 자메이카의 마리오 포시드 등
개인간의 대결은 물론
국가간 대결도 관심거립니다.
여자 100미터도 만만치않습니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자선수
미국의 카밀리타 지터가 출전하고,
자메이카의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
쉐론 심슨 등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집니다.
남자 110미터 허들도 세계기록을 가진
쿠바의 다이론 로블레스와 미국선수들과의
맞대결이 한치 양보 없이 전개되고,
여자 100미터 허들도 주목할 만 합니다.
트랙종목은 물론이고 여자 장대높이뛰기,
여자 해머던지기,남자 창던지기 등
필드 종목도 볼 거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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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진 운영본부장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해머같은 필드종목에서는 세계 1,2,3위가
다 옵니다. 이런 세계적인 선수가 오니까
육상의 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S/U)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세기의 대결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곳 대구스타디움의
열기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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