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상가에 침입해 소형 금고를 들고 가는 수법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8살 이모 군을 비롯한 4명을 붙잡아
이 군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초순 남구 대명동 식당에 침입해
현금 50여만 원이 든 금고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대구와 상주, 김천 등지를 돌면서
30여 차례 가게에 침입해
천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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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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