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강력부는
식당과 비닐하우스, 암자 등지를 돌며
상습으로 도박장을 연 혐의로
52살 허모 씨 등 조직폭력배 3명을 포함해
6명을 구속하고 도박을 한 44살 이모 씨 등
3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이 도박장에서 사용한
4천 800여만 원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20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칠곡군 동명면 모 식당과 비닐하우스,
암자 등지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한 판에 수백만 원을 걸고 도박을 하고,
허 씨 등은 판돈의 10%를 개장비로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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