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아질 것에 대비해
구제역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북도는 후보자 등록이 끝나는 내일까지
도내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축산농장에 드나드는 차량은
자체 소독 장비를 휴대하도록 하는 한편,
축산관련 차량은 통제초소에서
운전자를 하차시키고 나서
차량 내부와 사람에 대한 소독까지 하도록
했습니다.

또 축산농가에는 지방선거 기간에
경조사 장소나 유세장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의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선거 당일 투표장에 발판 소독조와 개인용
손 소독기 등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