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표기한
교과서를 공개하자, 인터넷을 통해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누리꾼 상당수는
일본의 역사 왜곡행위를 강력하게 성토하고
독도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국내외에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서라고
주문하는 등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독도에 대한 개발과 국내외 관광객 또는
연구를 위한 과학자,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독도 개발사업을 정부는 더 이상
미루지 말 것을 요구하는 동시에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국제문제 전문가들은
일본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나설 경우,
일본의 전략에 말려들 수 있다면서
대외적으로는 무시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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