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늘 후보등록을 하면서
시·도를 비롯한 자치단체마다
부단체장 체제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후보등록을 하면서 직무가 정지돼,
대구시는 김연수 행정부시장 체제로,
경상북도는 이삼걸 행정부지사 체제로 들어가
6월 2일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시장과 지사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고령과 군위 등 단체장이 3선을 끝으로
더 이상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을
제외하고는 구청과 시·군마다
단체장이 후보등록을 하면서
부단체장 체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현직단체장은 이번 선거 당락과 관계 없이
선거일 다음 날부터 업무에 복귀하는데,
선거에 떨어진 현직 단체장은
다음 달 30일까지 업무를 보게 되고
7월 1일부터는 새로운 당선자가
업무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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