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 포항해양과학고와
'독도수호 중점학교'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합니다.

경북도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에 대응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도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포항해양과학고를 첫 독도수호 중점학교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해양과학고는
해양실습선인 '해맞이호'를 이용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도와
주변해역 탐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교내에 독도 자료실 등을 운영합니다.

경북도는 포항해양과학고에 이어
울릉군 지역에 있는 학교도
독도 수호 중점학교로 추가 지정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