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주거시설 화재 피해가 해마다 10% 이상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천여 건으로 47%,
전기가 22%, 방화가 4% 순이었습니다.
시기 별로는 1월에 12%가 발생했고
요일 가운데는 토요일 16%,
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가 11%로 가장 많았습니다.
소방본부는 주거시설 화재는 주로 단독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독거노인과 외딴집, 쪽방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보급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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