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86호인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을
국가지정 보물로 승격 지정 예고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법수사지 삼층석탑이
통일신라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주변의 빼어난 경관과 함께
우수한 조형미를 가지고 있어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인 가치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법수사지 십층석탑은
높이 5.8미터의 3층 석탑으로
하층기단이 높고 안상이 음각된 점,
그리고 옥개석의 층급받침이 5단 등으로
전형적인 신라석탑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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