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구 2.28 민주운동에 관한
교육용 교재가 발간됐습니다.
2.28 민주운동기념사업회에 따르면
현재 초등학교와 고교의 한국 근현대사에서 2.28 민주운동을 가르치고 있지만,
보다 체계적이고 충실한 교육을 위해
민주운동 50주년인 올해 교재를 펴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역 향토사연구회 회원들이 집필한
교재는 2.28 민주운동의 배경과 전개과정,
4.19 혁명으로 계승, 역사적 의의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업회는 교재 만 5천 부를 발행해
대구시, 경상북도 교육청과
대구시내 초중고교에 배포하고
학교에서 원활하게 활용되도록
국사와 사회, 도덕 등
관련 교과 교사연수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