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 심리 지수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달 14일부터 22일까지
대구·경북지역의 9개 도시
450가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4월 중 소비자 심리지수는 116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110보다 높은 것으로
지난 해부터 몇 달 째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향후 경기전망지수는
지난 해 8월 128에서 지난 달에는 113으로
계속 하락하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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