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측근을 시켜 변호사비를 대납하도록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신현국 문경시장이
오늘 오전 10시 3번째로 경찰에 출석해
지금까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신 시장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 시장으로
당선된 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자
측근으로 알려진 39살 송모 씨를 시켜
변호사 비용 3억여 원을 대신 내도록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 시장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