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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동해 어황 평년대비 다소 부진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5-01 17:01:41 조회수 0

5월 동해의 수온은 평년에 비해 1도 정도 낮은
12 에서 13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어장 형성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어업기상정보를 통해
5월 초부터 살오징어 어장이 형성되기 시작해
이 달 말 쯤에는 울릉도까지 광범위한 어장이
형성되면서 평년 수준의 어황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갑오징어, 명태는
줄어든 자원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는데다
산란철을 맞은 멸치의 북상이 미약해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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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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