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희생용사 국가 애도의 날인 오늘
지역에서도 추모묵념과 함께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대구시 전 공무원은
오늘 오전 10시
추도 사이렌이 울리는 것에 맞춰
각자의 사무실에서 1분간 묵념을 올렸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10시
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해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갖고
합동 묵념을 올리고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
대구경북 5개 분향소에는
지금까지 모두 3만여 명의 지역민들이
분향하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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