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올 1월 부동산 등 양도분에 대해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를 받은 결과 신고 비율이 90%로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대상자 7천 2백명 가운데
6천 6백명이 예정신고했는데,
이는 지난해 월 평균 예정신고 비율 54%보다 36%포인트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대구국세청은
올해부터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를 물기 때문에
예정신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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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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