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화재 잇따라

권윤수 기자 입력 2010-04-26 06:02:57 조회수 0

어제 저녁 8시 쯤
경주시 안강읍 66살 임모 씨의 집에 불이 나
27살난 아들이 불을 끄려다
양팔에 화상을 입었고
4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뒤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벼를 발아시키기 위해 육모상자를
방 안에 두고 아궁이에 군불을 지폈다"는
집주인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저녁 6시 50분 쯤에는
대구시 북구 침산동 42살 김모 씨의 아파트에서
뜨거운 물에 담궈둔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김 씨와 16살 난 김 씨의 아들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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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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