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교원노조와 교원단체 가입 교사들의 실명을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과 관련해
전교조 대구지부도
법적 대응에 나섭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교사들의 정신적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손해배상 소송인단을
천 명에서 2천 명까지 모집합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로 예정돼 있는
교육 선언 행사에 전 조합원들을 참여시키고
시민사회 단체 기자회견을 통해
명단 공개의 부당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