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쯤 문경시 가은읍
83살 김모 할머니의 집에 불이 나
주택 절반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을 비운 사이 방 쪽에서 불이 난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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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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