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 콩을 테마로 한 과학관이 들어섭니다.
경상북도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0년 지방과학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영주 콩 세계과학관'이
선정됨에 따라,
과학기술진흥기금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받아, 과학관을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와 영주시는
올해부터 2년 동안 50억 원을 들여,
영주 부석면 임곡리 3만 제곱미터의 땅에
콩 전시관과 체험관, 수장고, 콩 연구실 등을 갖춘 콩 세계과학관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경북도는 또 국내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부석태'의 원산지인 영주의 전통장류를 활용해 콩 관련 산업을 21세기 건강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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