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대학생들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온라인을 통해 학습시키는
'온라인 멘토링 발대식'을 엽니다.
영남대에서 열리는 오늘 발대식에는
다문화가정 자녀 백 명과 대학생 백 명 등
3백 명이 참가해
멘토와 멘티로 결연을 맺은 다음
다음 달부터 온라인 교육에 들어갑니다.
다문화가정 자녀와 이번 사업참여를 신청한
대학생이 일주일에 두,세 번씩 시간을 정해두고
학교 교과과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보충학습을 하게 됩니다.
경북도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지난 9일까지
온라인 학습을 위한 PC와 화상캠, 학습지를
전달했고 아이들의 학습을 맡을 대학생들에게는
한학기에 30만 원 씩 장학금을 주는 한편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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