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지사는 오늘
낙동강 사업장을 방문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김관용 지사는 도내 낙동강 사업구간의 경우,
턴키구간은 13개 업체에 공사비 대비 4.4%,
일반공구는 20%에 불과하다며
각각 40%와 50% 이상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비와
모래 운반비 등 부족사업비
5천 6백억 원도 추가 배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오늘 오전 상주보를 시작으로
낙단보와 구미보 등 6개 현장을 둘러보고
내일은 합천보와 함안보 등 경남지역
낙동강 공사현장을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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