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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허위신고 8억여 원 가로채

박재형 기자 입력 2010-04-12 06:05:19 조회수 0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인건비 등을 부풀려 건강보험금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포항 모 병원장 A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병원에 근무하지 않은 간호사에게
월급을 주는 등의 방법으로 인건비를 부풀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해
8억 9천 만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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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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