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화재가 잇달았습니다.
어젯밤 8시 57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43살 조 모씨의 이불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이불과 솜 절단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 9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솜 절단기의 스파크가
솜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대구시 북구 노원동 3공단 안에 있는
65살 양 모씨의 도색업체에서 불이 나
도색용 차량 2대와 도색 재료,
건물 일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현장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