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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부처 이기주의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4-06 17:53:45 조회수 0

경상북도는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13개 정부부처 국장들 모아놓고 열린
독도 영토관리대책단 회의에서
독도에 우리 청소년들과 국내외 과학자들을
많이 가도록 하려면 독도 방파제와
청소년교류센터 같은 게 필요하다고 역설했지만
외교통상부와 문화재청의 반대에 또 가로막혀
독도사업이 기약 없이 밀리게 생겼다는데요.

경상북도 권오영 독도수호대책팀장,
"일본은 전 교과서에다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하고 있는데, 우리는 대 일본 관계나 걱정하고
독도는 손도 못대게 하니... 내 그랬어요,
이렇게 독도 고이 간직했다가 일본 주려고
하냐고."이러면서 씩씩 거렸어요.

네, 조용한 외교 해서 얻은 게 뭐가 있다고
정부는 아직도 쉬쉬 하는 건 지
모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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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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