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열리는
독도 영토관리대책단 회의에 참가해
독도 개발을 건의합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10시 반
정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국정운영실장 주재로
국정원, 교육과학부, 그리고 외교통상부와
문화재청 등 13개 관련부처의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회의에서
독도 방파제와 독도 체험장, 그리고
울릉도 독도 해양교육관과
청소년 교류센터 건립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독도 개발사업은
문화재청이 독도 전체가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돼 있다며 개발 자체를 반대하는데다
외교통상부는 일본과의 관계 악화를 염려해
반대하는 바람에 2년 전 예산을 확보해두고도
아직까지 추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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