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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나라당 대구공심위, 공정성 시비

입력 2010-04-05 15:56:35 조회수 1

◀ANC▶
6.2 지방선거 후보 공천과 관련해
한나라당 내에서 파열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 북구청장 공천을 놓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특정 후보에 대한
호.불호를 이유로 갈등을 빚으면서
공정성 시비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나라당 대구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토요일 북구청장 경선 참여자를 확정하고
경선일정을 잡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경선에 참여시킬 후보 수를 두고
공천심사위원인 해당지역 국회의원들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특정후보를 밀기위한
국회의원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국회의원은 대리전이 아니라
공심위의 공정성 확보차원의 노력이었다고
주장합니다.

◀INT▶이명규 부위원장/
한나라당 대구공천심사위원회
"넣을 것인가 말 것인가 이 얘기다.
나는 공정성에 의문을 받을 수 있으니 3명 다 경선하자는 거고 서상기 의원은 빼고
경선하자는 거다"

다른 의원도 특정후보를 제외시키기 위한
갈등이라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INT▶서상기 위원장/
한나라당 대구공천심사위원회
"(구청장) 선택권을 주민에게 주는 게 아니고
후보 중에 한 사람에게 주는 아주 엉뚱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나는 두 사람으로 하자"

S/U]서류심사와 면접, 여론조사 등
객관적인 결과를 토대로 이뤄져야 할
경선참여자 압축이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호,불호에 따라 갈등을 빚으면서
공천심사위원회의 공정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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