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과 중국산이 섞인 고춧가루를
국내산이라고 허위 표시해 유통시키려 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중국산과 국산이 절반씩 섞인 고춧가루를
사들여 100% 국산이라고 표시된 포장지에
다시 포장해 유통시키려 한 혐의로
가공업체 대표 43살 정모 씨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원산지가 허위로 표시된 고춧가루 1.7톤과
포장 직전인 원료 2.8톤을 압수하고
제품 유통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