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 공직자 재산을
공개한데 따르면 지역의 자치 단체장과
시도 의원들의 재산이 대체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범일 대구시장의 재산은 20억 4천만원,
CG]
현재 사는 아파트 전세금 2억 5천만 원,
서울에 소유한 빌라와 아파트 각각
한 채 씩해서 12억 4천만 원입니다.

이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가
재개발 이야기가 나오면서 올라
1억 천만 원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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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지사의 재산은 12억 9천만 원,
1억 8천만 원이 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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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동창회장을 맡으면서 동창회비
1억 4천만 원이 지사 이름의 통장에 들어있어
늘어난 것으로 잡혔고
나머지 4천만 원은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는
큰 아들과 지사 본인의 예적금 4천만 원입니다.

나머지 11억은 공직생활할 때 분양받은
서울 분당의 아파트 값이 9억 2천만 원이고
예적금 2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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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원 가운데는 나종기 의원이
19억 7천만 원 늘어난 44억 4천만 원이었고
경북도의원 가운데는
이우경 전 의원이 10억 천만 원 늘어난
72억 3천만 원이었습니다.

대구경북 국회의원 가운데는
대구 중남구 배영식 의원이
8억 7천만 원 늘어난 29억 2천만 원으로
신고하는 등 의원 9명은 늘었고
대구 달서구 조원진 의원이
2억 5천만 원 줄어든 4억 원을 신고하는 등
의원 16명은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신고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