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걸려오는 장난전화가 최근 몇년사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112에 신고된 허위·장난전화는
2007년과 2008년 천 100여 건에서
지난 해 460여 건으로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만우절인 4월 1일 장난전화는
2007년과 2008년 각 3건,
지난 해는 1건에 그쳤습니다.
경찰은 장난전화가 많이 줄긴 했지만
공항이나 지하철 폭파같은 악질이 많다며
장난전화에 대해 전화번호와 위치추적을 통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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