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일본이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독도를 자기네 영토로 규정하려고 하자,
제국주의 망령이 되살아 났다며
규탄 성명서를 냈습니다.
경북도의회는 한일 강제합방 백주년인 올해,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인 것처럼
어린세대들에게 교육하겠다는 것은
겉으로는 동북아공동체를 외치면서도
속으로는 제국주의 침략근성을
버리지 못한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도의회는
독도 수호의 결연한 의지를 새로 다지면서
독도 영토관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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