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반 쯤
상주시 낙동면 성동리에서
시내버스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고
도로변 밭으로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아 전신주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운전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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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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