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신국제공항 조기추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오늘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마련한
오늘 토론회에는 홍익대 도시공학과
강양석 교수와 한국항공대 양한모 교수 등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신공항 문제를
토론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경북대 김영수 교수는
밀양과 가덕도의 토공량과 조성비용 산정결과, 성토량은 밀양이 2억 3천 세제곱미터,
가덕도가 2억 5천 세제곱미터이고,
조성비용은 밀양이 6조 원,
가덕도는 10조에서 15조 원까지 든다며
신공항 입지는 밀양이 월등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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