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수출업체 10곳 가운데 4곳은
올해 수출 채산성이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51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해보다 채산성이 나빠지고 있다는 응답이 44%로 가장 많았고, 변함없다는 답이 32%,
호전되고 있다는 응답이 24%로 나타났습니다.
채산성 악화의 주요 원인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 30%,
환율변동이 27%였습니다.
올해 수출전망은
지난 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46%,
늘어난다는 응답이 34%로
긍정적인 전망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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