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중국 계림에서 장예모 감독이 연출하는
수상공연을 보러 해마다 백만 명 넘게 몰리는
것처럼 보문호에도 수상공연장을 만들어
야간에 레이저도 쏘고 멋진 야경도 보여주고
해서 경주보문단지를 밤에도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경상북도 김주령 관광개발과장은,
"밤 되면 경주에 불 다 꺼지고 볼 게
없잖습니까? 수상공연을 통해서 야간에
볼거리도 제공하고 민자도 끌어와서 보문단지를 리모델링하는 거죠." 하며 의욕을 보였어요.
네~~ 발상도 좋고 계획도 좋습니다만
문제는 중국의 장예모 감독 같은 능력있는
인물을 찾아내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