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가에서 요즘 한창 열리고 있는
신입생 환영행사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는데,견학이나 특강,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려는
학과들이 늘고 있다지 뭡니까요.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신입생 환영행사를 대체하기로 했다는
경산1대학 재활복지과 한문식 학과장은
"학생들이 노 하면 못할 건데 더 열정적으로
나서줘서 참 고마울 따름입니다. 앞으로
저희가 할 일은 이런 원석을 빛나는 보석으로 다듬는 거겠죠"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어요.
네,취업난에다 청년실업이 말이 아닌 상황에
술타령하던 신입생 환영회 풍속도야말로
흘러간 옛날이됐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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