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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매미 월동알 제거작업 나서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3-30 10:41:09 조회수 0

경상북도와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꽃매미 확산방지를 위해
월동알 제거작업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영천 포도밭에서
농수산국장을 비롯한 도청 공무원 50여 명이
꽃매미 월동알 제거작업을 했고
농업기술원은 군위군 산성면 포도밭에서
오늘 오후 2시부터 월동알 제거작업을 합니다.

경상북도는 현재
영천과 경산, 김천 등지 도내 12개 시·군에서
꽃매미 월동알이 발견됐고
특히 영주와 의성, 구미 등지 6개 시·군에는
꽃매미 대량확산이 우려된다며
방제에 나설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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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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